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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being]

작성자 정보

  • 김선홍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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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셰익스피어는 다음과 같은 물음을 남긴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여기에 더하여 생사보다 선행되는 물음이 있다.

사는 일은 어떻게 할 것이고,

죽는 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



(2)

많은 경우 우리는 ‘균형’에서 답을 찾는다.


운동은 힘의 balance

음식은 간의 balance

직장은 워크&라이프 balance


그러나 균형 속에는 또 다른 질문이 존재한다.

Balance의 중심이 되는 추는 무엇이 될 것인가.




(3)

다이빙은 밸런스와 균형을

모두 한순간에 내던지는 종목이다.


점프의 순간, 균형의 법칙과

누릴 수 있는 안정감은 온데간데없다.


지금의 우리에게 새로운 균형이 필요하다.

시대 속에서, 그리고 나의 인생 속에서 절실하게.         




(5)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요4:13-14, 새번역]



우리의 New balance가 여기에 있다.

농도와 심박수, 중력과 각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밸런스의 축이 되는 삶

살아계신 예수가 안정감이 되는 삶.


Die와 live의 고뇌 앞에서

숨 참고 Dive 하는 과감하고 무도한 삶.


내 안정성이 그곳에 있습니다.

내 완전성은 당신께 있습니다.

내 정성을 주님께만 드립니다.


생명의 물로 뛰어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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