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긴 하고~?
작성자 정보
- 김선홍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46 조회
- 2 추천
- 목록
본문
1.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르기로 결단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생각하는가 돌아보라.
부르기만 아버지라 하며 정작 의지할 수 없는 존재로 삼고 있지 않은지!
2.
이스라엘은 나를 못살게 구는 문제들 앞에서 이렇게 소리친다.
“나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 당신이 먼저 나를 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고,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사 49:14 새번역)
이에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심정을 통해 사랑을 설명하신다.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사 49:15 새번역)
그러나 비록 부모가 이 아이들을 잊어버려도,
의식과 무의식, 사는 것과 죽는 것, 의지와 무지 속에서 잊는다 하여도.. (롬 8:38-39)
나는 너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하신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부모가 과연 잊을 수 있겠는가?
이 아이들을 가엽게 여기는 것은 부모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강력하고도 흔들림 없는 사랑이 잊혀진다 하여도,
나는 너를 절대 잊지 않는다 약속하신다.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49:15]
3.
이 사랑 앞에서 우리는 이제 무얼 어떻게 하면 될까?
하나님은 이제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실까.
[시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을 뜨겁게 의지하라. (고후 1:22)
우리의 연약함을 두고 기도하시는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라 (롬 8:26)
그가 이루시고 완성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살전5:16-18, 새번역]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해보지 않고 판단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붙드는 삶이,
그렇게 감사하는 삶이 무엇을 바꿔낼 수 있겠어!
겨우 이 정도 바꾸지 않겠어??
그러나 범사, 곧 "In all circumstances.." 모든 상황 속에서의 감사는,
다시 말해 특별한 순간과 평범한 순간을 가리지 않고 이 모든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 삶은,
인생의 진짜 주인이 모든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변화인 것이다.
고작 수상소감에서 잠깐 드러나는 변화가 아닌 것이다.
결국 이는 오늘의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문',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복음의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