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히4:12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설교자로 세우셨다. 파워블로거나 극작가로 부르지 않고 설교자로 세우셨다. 또한 열두 제자를 보내실 때에 설교자로 세우시고 보내셨다. 이는 스피치의 중요성이 아닌 말씀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실제로 사도들의 행전 Acts[사도행전]의 내용 중 20%는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개역개정)

  각자의 고유한 직업이나 위치로 말씀 전할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지지율이 중요했다면 '나사렛'예수로 오시지도 않았을 것이다. 영향력이 필요했다면 어린 나귀가 아니라 탱크나 롤스로이스를 찾으셨을 것이다. 

  영향력이, 사회적 지위나 언변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도구라 생각한다면 그건 하나님의 영광을 도리어 가리는 생각이다.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전할 수 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를 뜨겁게 감동시키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하게 힘쓰십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십시오. (딤후 4:2)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 24:47) 

 "많은 이들이 1세기 교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나 또한 그렇다. 그러나 1세기 교회로 돌아가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교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 - (Steven Lawson)